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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9월 A매치 첫 경기는 내일(23일) 오후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평가전을 가진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2경기로 선수들의 컨디션과 팀 전술을 점검할 수 있는 경기다.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27일 카메룬 평가전에서 부담 없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생각된다.
9월 A매치 축구 대표팀의 합류한 선수들로 80% 이상은 카타르 월드컵 멤버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워드에서 조규성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조영욱이 새로 합류하여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과 황의조는 벤투호 공격의 핵심 선수로 부상만 없다면 월드컵 활약을 예상한다.
미드필더는 막내 양현준과 이강인이 새로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에서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손준호 선수도 오랜만에 합류했기 때문에 마지막 두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황희찬 선수들은 벤투호 핵심 선수로 부상만 없다면 월드컵 멤버로 뽑힐 확률이 높다고 예상한다.
백승호, 권창훈, 나상호 선수들은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벤투호 코칭스테프에게 확실한 어필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탈리아 세리아 A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수비의 핵심으로 부상만 없다면 100% 합류한다고 생각된다.
김진수, 김영권 선수도 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수비수는 이번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동준이 들어왔고
김승규는 벤투호 1번째 옵션은 확실해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이번 시즌 EPL에서 살짝 아쉬운 활약을 했으나 A매치 전 마지막 경기에서 헤트트릭으로 폼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이번 대표팀 A매치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슛돌이 축구 천재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에서 도움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수비 약점과 피지컬 부분도 보완하여 점점 더 좋은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창의적인 패스, 볼터치, 드리블을 9월 A매치에서 얼마나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태리 세리아A로 이적했으나 적응 없이 리그를 접수하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수비수 경기를 재미있게 즐겨본 건 이영표 선수 이후로는 처음인 듯싶다.
9월 평가전에서 안정감 있고 파워풀한 수비를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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