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전세계 코로나 현황

미국 코로나 현황

확진자 21만명 돌파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4월 2일 기준 현재 21만5천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5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여파로 미국 경제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했고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미국 등 많은 국가 및 전 대륙으로 코로나 19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WHO의 발표에 따르면 조만간 전세계 확진자수 1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세계의 위협적인 전염병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하루 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가장 심각한 심각한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가장 심각한 상태로 하루 4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역시 하루 1000~4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선진국이라 생각했던 나라들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의료,사회 시스템이 마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2~3월 한국이 코로나 확진자 수 세계2위 였는데 현재는 14위까지 내려갔다는건 정부와 시민의 대처가 적절했다고 생각된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현재 남아메리카 역시 코로나 확산이 두드러지며 브라질 상황이 가장 위태롭다. 현재 확진자 6900명으로 곧 7000명을 넘길것으로 예상된다. 열악한 의료시스템과 생활환경으로 인해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로 진행되면서 축구리그,스포츠이벤트 등은 중단 및 취소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영국 윔블던 테니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고 프랑스오픈, US오픈 역시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