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성폭행 마약 국민청원 사건요약 승리 군대 입대예정

이규연의 스포츠트라이트 버닝썬 편

3월 7일 어제 방송된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편을 

시청하고 사건을 좀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

 처음엔 폭행신고 사건으로 알려지고

그 후 마약,성폭행,경찰봐주기 의혹 등  

눈덩이처럼 커진 사건이다.

처음부터 빅뱅 승리의 홍보 효과 및 만수르 세트로 유명해진 버닝썬.

공개적으로 연예인이 클럽 사업을 하겠다고 홍보를 했기에

이런 불법적인 사건이 터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버닝썬 관계자에게 폭행당한 최초 제보자.

처음엔 그냥 폭행사건으로 알았다.

많은 추측과 기사가 나왔을때도

수사 후 어느쪽이 잘못한건지 판결이 나오겠지 했던 사건이다. 

그러나 디스패치 및 여러 미디어 취재를 보니

그냥 단순 폭행 사건이 아니었다.

버닝썬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은 

마약과 성폭행!!!

난 사진만봐도 거부감이 든다.

빨간 조명이라니..

흔히 영화에서 볼수있는 분위기다.

이곳에서 마약과 성폭행이 사건이 일어난 장소라고..

버닝썬 가드들이 일반인은 접근 못하게 막고

그곳에서 소리를 질러도 어느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는 장소라고 한다.

더 충격적인 건 애나MD

마약, 성매매를 관여한 버닝썬 직원 중국인.

많은 중국인들이 클럽에 방문했고,

마약 거래를 공급한 인물로 수사중이다.

돈을 2000만원씩 벌어갔다는 걸 보면

판매량이 엄청 났다는 것이다.

클럽을 이렇게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건 처음 알았다.

이래서 많은 부자들과 사업가들이

버닝썬을 찾았을까?.

최초 폭행사건의 발단은  

버닝썬 단골 부자손님과 시비가 붙은 제보자.

버닝썬 관계자가 총대메고 제보자를 폭행.

제보자를 성추행 혐의로 신고한 3명의 

여자도 버닝썬 직원이라고 한다.

경찰 역시 버닝썬과 유착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다.

처음 사건 수사에 대해 의문이 많았던듯.

그래서 버닝썬 수사에 대한 국민청원도 20만이 넘어간 듯하다.

결국 그것이 알고싶다 추척중이다.

큰일났네?

더 자세히 파악해서 탈탈 털었으면 좋겠다.

제보자도 잘못있으면 처벌 받고,

버닝썬 관계자 역시 큰 대가를 치러야 할듯하다.

한국에서 마약을 저렇게 쉽게 사용한다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아직까지 마약 청정국가 라더니..

외국인이 점점 유입되면서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한마디로 어이없네?

<사진 연합뉴스>

버닝썬 사건 수사를 성실히 받은 빅뱅 승리.

갑자기 군대를 간다고 한다.

의경에서 육군 현역으로.

지금 군대를 간다는건 도피라는 여론뿐이다.

참 매끄럽지 않은 현 상황.

앞으로 버닝썬 사건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스포트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 

사회의 어두운면을 밝혀주는 최고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