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오스카) 4관왕
기생충 해외개봉 및 재개봉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기생충이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 백인위주의 아카데미에서 한국영화가 상을 차지한건 처음이다. 봉준호 감독의 재치있는 인터뷰로 또 한번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결과적으로 현재 기생충은 해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프랑스,미국,일본,대만,베트남 등에서 개봉을 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처음 기생충이 개봉하고 영화관람을 했을때 주제가 무거워서 그런지 유쾌하게 보지 못했다.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영화 내용이 썩 유쾌하지 않았고 못사는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생존을 위한 부도덕한 모습 등이 씁쓸했다. 그러나 영화 중간중간 유머가 무거운 주제의 분위기를 한층 가볍게 만들기도 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스릴있는 전개로 시선을 끌기 충분했던 영화 기생충이다.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자의 세계와 최하층민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짜파구리가 음식이 나오는데 너구리 + 짜파게티를 합한 라면인데 이 음식이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면 자빠구리의 맛을 알고 있었을테지! 조합은 진짜 최고임.
해외에서 개봉한 기생충 포스터로 나별로 조금씩 다르다. 기생충을 보고 재미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할 줄은 몰랐다. 예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대박 행진을 보였을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이 정도로 뜰 줄 몰랐다.세계시장에 K-POP에 이어 이제는 K-movie로 한류가 확장하고 확산되는 것에 국민으로써 기쁨을 느낀다. 봉준호 감독 영화 살인의추억, 설국열차도 기생충 인기에 힘입어 다시 보고 있는 듯 하다. 나도 얼마전에 살인의추억을 다시봤지만 역시나 스릴있고 재미있다.
현재 몇몇 영화관에서 영화 기생충 재개봉 했다. 한번 더 보면 또다른 생각과 후기를 쓸 수 있을 듯 하니 한번 봐야겠다. 줄거리는 어짜피 알아서 스릴을 떨어질지 모르지만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들을 더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듯 싶다. 앞으로도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을 할 수 있는 대작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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