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
31번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대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슈퍼전파자가 된 모양새다.
31번 확진자가 다니는 대구 남구 신천지 교회에서 9일과 16일 2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임시 폐쇄됐다.
31번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방문 또는 체류한 사실이 없다는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2번이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 13명 중 11명이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고 신천지 교회 신도로 알려지고 있다. 31번 확진자는 6일 교통사고를 당해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을 했고 10일 38.8까지 오르는 발열 증상과 폐렴 판정을 받았고 의료진은 코로나 감염 의심을 하고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권유했지만 31번 확진자는 거부했다. 그러나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결국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되어 격리됐다. 한방병원과 인근학교는 외부인 출입제한을 실시하고 기숙사 학생들 역시 전원 귀가 시켰다.
결국 현재 3차 감염자 및 지역감염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장하는 듯 보인다.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 한사람의 안일한 시민 의식이 감염병 확산으로 몰고 갔다고 본다. 언제, 어디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르는 대구 경북 지역 현재 상황은 심각해보인다.
싱가포르 역시 교회예배로 코로나19 감염에 걸린 환자가 4분의1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번 31번 확진자 역시 신천지 교회 예배로 집단 감염으로 확산됐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때까진 집단모임은 피하는게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듯하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 역시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음을 뜻한다. 중국인 유학생이 곧 개강으로 입국한다는 소식 역시 불안감을 증가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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