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한국대표팀 비매너 행동 논란
판다컵 우승 트로피 박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판다컵에서 u18 대표팀은 태국, 뉴질랜드, 중국에 승리하며 3연승으로 판다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우승 시상식 행사가 종료된 후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선수들이 우승컵을 밟거나 소변을 보는 시늉을 하며 사진을 찍으며 중국에서 논란이 됐다. u18 대표팀은 심각성을 인지하고 김정수 감독과 선수단은 사과를 했으며 대한축구협회도 중국축구협회와 청두축구협회에 사과 공문을 보냈다. 30일 김정수 감독은 청두축구협회장을 찾아 재차 사과했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 대표팀은 국제적인 망신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철없는 일부 어린선수들의 행동이 큰 파장을 일으켰고 대외적으로도 망신이다. 이번 사건으로 어린 축구선수들의 인성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실력보단 인성이 중요하다. 인성교육 똑바로 시켜라 등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축구선수가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이번 비매너 논란 사건으로 중구 네티즌들은 더욱 더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국팀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4위를 차지한 것도 열받아 하지만 한국 대표팀 비매너에 열받아 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을 폄하하는 내용이 많아지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유소년부터 체계적인 매너와 인성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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