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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총격사건 이슬람사원 모스크 테러

by 소울바디 2019. 3. 15.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소재 

이슬람사원 2곳 총격 테러

49명 사망





15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소재 

이슬람사원(모스크) 2곳 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49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총격 사건 범인은 호주 출신 20대 남성으로 총격영상을 17분간 촬영했다.

이슬람 사원으로 들어가며 무차별 총을 발사한 장면이 고스란히 SNS를 통해 중계되었다.

호주 총리는 이 남성을 극우파, 우익, 테러리스트 라고 묘사했다.

아더 대변인은 몇명의 범인이 가담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현재 3명을 구금했으며 2개의 폭팔장치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이슬람 사원 총격을 가하기 전에 

트위터에 백인 민족선언문을 올렸다고 한다.

결국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큰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이슬람 사원 2곳은 알 누르 모스크와 

약3마일 떨어진 린 우드 모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알 누르 모스크에서 41명이 사망했고,

린 우드 모스에서 7명이 사망했으며

병원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피해는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는 2011년 대지진 이후 

이번 총격 사건으로 전세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Jacinda Ardern 수상은 오늘 뉴질랜드의 

가장 어두운 날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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