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3승 피츠버그 상대
7이닝 2실점 10K
부상이후 첫 출전한 LA다저스 류현진이 피츠버그를 상대로 시즌 3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개인 최다인 10개 탈삼진 기록을 세운 류현진은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피츠버그 강정호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7이닝 동안 105개를 던지며 8피안타(홈런1) 2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2.96으로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 더비 피츠버그 강정호와 첫 맞대결에서 류현진이 판정승 했다. 2회 첫 타석에서 강정호를 삼진으로 잡았고 4회 3루땅볼로 처리했다. 6회에는 강정호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두 선수의 맞대결 결과는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제구가 높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잘넘기며 승리투수를 차지했다. 다저스의 타선도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LA다저스와 피츠버그 경기 결과는 6-2로 다저스가 승리했다.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피칭으로 다시 기대감을 준 류현진 선수. 앞으로도 부상없이 이번 시즌 목표 15승을 달성하길 기대해본다. 류현진 다음 등판일정은 30일, 1일,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스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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