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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원산업 최태영 르메르디앙 호텔 발렌시아 구단주 딸 버닝썬 관련 의혹

by 소울바디 2019. 3. 25.




전원산업 르메르디앙 호텔 

버닝썬 게이트 관련 의혹

발렌시아 FC 구단주 딸 의혹 부인



<출처:연합뉴스>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특수관계회사인 전원산업 연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전원산업은 르메르디앙 호텔의 소유 및 운영회사로 알려졌다. 

버닝썬은 르메르디앙 호텔 지하 1층 260평을 헐값으로 임대 계약 후 운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산업은 관계사인 로얄 개발을 통해 버닝썬 오픈 전에 르메르디앙 호텔에 1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메르디앙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전원산업이 관계사 우회를 통해 100억을 끌어들였고 그 자금중 일부가 버닝썬 운영에 쓰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거액의 투자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밝혀져야 버닝썬 사건을 투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원산업 최태영 대표는 경찰발전위원으로 2018년 4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버닝썬 임대계약과 관련 없이 전임 대표이사 시절인 2006년부터 참여해온 위원직을 계승한 것이며 오랫동안 강남구에서 호텔사업을 해온 회사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산업은 버닝썬 지분 42%를 소유하고 있으며 버닝썬 이 대표는 전원산업 회장에게 매출 보고를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에서 나온 승리의 또 다른 인물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FC 구단주 딸 킴림이다.

한국에서 모델로 잠시 활동했던 그녀는 승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주말 동안 린사모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인물이다. 그녀는 SNS를 통해 이번 버닝썬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앞으로 다른 언론에 내 이름이 거론되면 변호사를 통해 해당 언론에 연락을 취할 것이라 했다.




 



그녀는 2015년 싱가포르 친구들과 클럽 아레나에 방문했으며 승리가 우리를 위해 VIP 테이블을 잡아줬고 우리들끼리 놀고 떠났다고 했다. 내가 이 사건에 왜 휘말리게 됐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했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은 싱가포르 출신이며 그녀의 인스타에는 많은 스타들과도 친분이 있는 듯하다.

예전에 승리가 크리스티노 호날두 판 건 계약을 했다고 예능프로그램에서 말했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이 사람들의 도움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튼 이리저리 해외 금수저 인맥들이 많았었네.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 버닝썬 해외투자자에 포함된지는 모르지만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정확하게 알게 될 듯하다.

이번 사건으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발렌시아 구단주가 싱가포르 사람이었다는 것. 축구팬인데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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