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영부인 멜라니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선을 1달 앞둔 트럼프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74세인 트럼프는 고령의 나이로 인해 고위험군에 포함되어 격리 치료중 전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먼저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 힉스는 지난 9월 29일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TV 토론 일정을 위해 오하이로 이동했고 30일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에도 탑승했다고 백악관 기자단이 말했다. 결국 정황상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를 전파한게 아닌가 싶다. 여러차례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백악관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는 처음이 아니지만 대통령이 위협된 적은 없었다. 영국의 보리스총리에 이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까지 각국 정상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트럼프와 바이든은 TV토론에서 서로를 비난하고 유치한 말싸움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TV토론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열딘 토론을 펼쳤던 바이든 역시 코로나19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고 현재 미국 시민들은 바이든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된다는 의견이 많다. 바이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2주 자가격리로 인해 대선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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