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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청담동 이희진 부모 피살

by 소울바디 2019. 3. 18.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청담동 주식사기 이희진은 흑수저에서 억대 주식부자 스토리로 유명해졌다.

주식경제방송과 종편연예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청담동 이희진의 인기는 더욱 더 높아졌었다.

그렇게 이희진은 회원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희진은 사람들의 욕구와 욕망을 자극하는 홍보글을 올리며 자신에게 빠지게 만들었다.

람보르기니 소유, 청담동 빌라, 반서진 여친 등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다.

자신이 추천하는 주식을 사면 오리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간단한 논리로

사람들을 자신과 동생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회원으로 끌어들였다.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유료 회원으로 모집.

그 후 비상장 투자 장려를 통해 돈을 벌었다.

하지만 화려한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는..

한 회원과 댓글 시비가 붙으면서 시작된 수사.

그리고 투자 피해를 본 많은 회원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사기수법은 장외수식을 헐값이 사고 

회원들에게 비싸게 파는 시스템이었다.

그리고 부실회사의 장외주식을 회원들에게 팔아넘겼다.

결국 수사가 들어갔고 구속되었다.

현재 1심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수많은 피해자를 만든 청담동 이희진 사건이었다.






하지만 오늘 청담동 이희진 부모 피살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16일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 아버지를 발견하였고 어머니는 자택에서 숨친채 발견되었다.

이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이 자택에서 부모님을 발견했다. 

현재 김씨 1명을 긴급 체포해 수사중이고 달아난 용의자 3명도 추적중이다.  

채무관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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