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출신 이강인 벤투호 국대 발탁
발렌시아에서 성장한 유망주 이강인
2007년 슛돌이 3기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린 축구소년.
이강인은 또래 아이들보다 뛰어난 기량과 기술로 팬들을 확보했다.
마르세유턴, 시저스킥, 정확한 슈팅 등을 어린 나이에 어려움 없이 구사했다.
유상철 감독과 골대 맞추기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였던 이강인 선수.
유소년이라곤 믿기 힘든 실력으로 많은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슛돌이 방영 후 반응은 한국에 축구천재가 나타났다고 좋아했던 팬들이 많았다.
결국 이강인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11살 나이에 스페인 발렌시아 FC로 스카우트된다.
부모님과 함께 스페인으로 간 이강인은 스페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
또래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고,
한단계 한단계 월반을 했다.
이강인은 올해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외국인 최연소로 1군 데뷔이며,
한국 선수로도 빅 리그 최연소 1군 데뷔였다.
발렌시아 1군 정식 계약 체결과 데뷔전도 치른 이강인은
18세란 어린 나이에 스페인 프로 리그 1군 경쟁을 하고있다.
하지만 데뷔 후 어린 나이로 인해 감독에게
경기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긴하다.
발렌시아에서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있지만,
경기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 임대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발렌시아 유소년 출신인 이강인 선수가
발렌시아 1군에서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할 텐데 아쉽다.
오늘 벤투호 국대 A매치 평가전에 발탁된 이강인.
18세 어린 나이로 국대로 뽑힌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거라 생각된다.
이강인 선수의 장점은 볼 컨트롤과 넓은 시야 및 패스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뛰어온 경험을 생각했을 때
국대 데뷔 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벤투호는 어린 선수인 이강인을 테스트 겸 뽑았다는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지 기대된다.
3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울산에서 평가전을 한다.
과연 이강인 선수가 국대 데뷔를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콜롬비아전 데뷔?
한국 vs 볼리비아 전 예매하신 팬들은 기대하고 있을듯하다.
아시안컵 실패 후 벤투호 첫 번째 경기.
어떻게 달라질지 한번 지켜보자.
'운동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승호 이강인 축구 국가대표 명단 벤투호 파주NFC 입성 (0) | 2019.03.19 |
---|---|
축구 국가대표 벤투호 명단 백승호 이강인 권창훈 합류 (0) | 2019.03.18 |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도르트문트 경기 양봉업자 손흥민 해리케인 (0) | 2019.03.05 |
뉴캐슬에서도 인정받는 패스마스터 기성용 (0) | 2018.11.12 |
코리안더비 성사 이청용 선발출전 (0) | 2018.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