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이강인 축구 국가대표 명단 벤투호 파주NFC 입성

백승호 이강인 축구 국가대표 대표팀 동반 합류

첫 대표팀 발탁 벤투호 19일 파주NFC 입소

19일 오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승호, 이강인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두 선수 모두 어렸을 적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유스로 스카우트된 유망주.

스페인에서 배운 축구 실력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백승호는 지난 주말 2군에서 경기를 뛰어 첫날 회복 러닝 훈련만 했다.

이청용 역시 지난 주말 경기에 출전하여 백승호와 같이 러닝 훈련으로 회복에 집중했다.

이청용은 이제 최고참 선수로 주장 손흥민을 도와 대표팀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을 독려하고 대표팀 생활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떠난 친구들 기성용, 구자철 선수가 국가대표팀에 없는 상황이

어색할 듯 보이지만 이청용은 무리 없이 맏형 역할을 잘할 것 같다.

이강인은 지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서 바로 축구 국가대표팀 첫 훈련을 소화했다.

처음 벤투호 축구 국가대표팀 부름을 받은 이강인은 선수들에게도 귀여움을 받고 있는 듯하다.

18세 어린나이에 국가대표가 된 이강인은 이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긍하다. 

훈련 중 캡틴 손흥민이 이강인에게 장난치는 장면이다. 

옆에는 같이 대표팀에 입성한 백승호 선수.

백승호, 이강인 인터뷰 영상을 보면 마음가짐을 알 수 있다.

처음 발탁된 만큼 국가대표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며,

앞으로도 잘해서 계속해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백승호,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성향을 가진 선수지만 

벤투호에선 어느 포지션으로 국가대표 데뷔를 할지도 궁금하다. 

이번 첫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길 기대해본다.

최고참 이청용과 캡틴 손흥민 선수는 벤투호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둥으로 볼 수 있다.

잉글랜드와 독일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경험과 현재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손흥민.

뛰어난 기량과 다양한 경험으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인지 

이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