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외질혜 남순 인터넷방송에서 성희롱 발언 논란 사과

BJ 감스트, 외질혜, 남순 성희롱 발언 

부적절한 행동 논란 사과

인터넷방송 진행자 감스트(본명 김인직), 외질혜(본명 전지혜), NS남순(본명 박현우) 3명이 함께 인터넷 생방송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논란의 시작은 생방송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하였고 BJ 외질혜는 특정 여성 bj 이름을 거론하며 감슽와 남순에게 "방송을 보면서 자위를 한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감스트와 NS 남순은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출처: 아프리카TV캡쳐>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가 이들이 특정 여성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며 문제제기를 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이들은 성적발언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고 웃으며 방송을 진행했다. 인터넷방송 특성상 규제가 완만하고 자유롭게 방송을 할 수 있지만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BJ로서 언행에 신중함일 필요했다고 생각된다. 해당 방송 후 논란이 일어나자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은 각자 계정을 통해 사과를 했다. 외질혜는 유명 BJ  철구(본명:이예준)의 아내로 주목받는 83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파워유튜버다. NS남순 역시 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뉴스1>

감스트는 정규방송에도 출연한 인기 있는 13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MBC 진짜사나이, 축구해설위원, 호구의 연애 등 출연했고 2018년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공인이라 할 수 있는 감스트는 이번 인터넷방송에서 언행을 조심했어야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 성희롱 발언 사건으로 감스트 아버지 문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감스트 아버지는 감스트에게 앞으로 30년간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살려면 지금이라도 공장에 다녀라는 문자를 보냈었다. 네티즌들은 감스트 아버지가 선견지명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많은 BJ들이 방송에서 언행을 조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