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전 남편 살해방법
얼굴 신상공개
<사진: 채널A뉴스캡쳐>
실시간 검색어에 고유정 사건이 상위권에 몇일동안 올라왔다. 또 하나 대형 사건이 터진듯해서 뉴스를 찾아봤고 엽기적이고 살해수법이 잔인한 살인사건이었다. 고유정 사건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고유정은 남편과 2년전 이혼한 사이였고 아이 양육권은 고유정이 가졌고 2년동안 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았으나 남편에게 아이를 만나게 해주지 않았고 근황 역시 모르는 상황을 지속해 남편에게 고통을 고통주고 있었다. 전 남편은 아들이 고유정 거주지인 청주가 아닌 제주도에 있는 것을 알게되고 남편은 아들을 만나기 위해 가사소송 신청을 합니다. 고유정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고 결국 전남편이 소송에서 승소하게 되어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허락되었고 남편은 아이를 만나기위해 제주도 펜션으로 갔으나 고유정에게 살해당하였습니다.
고유정은 남편을 어떻게 살해했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남편 시신 혈흔에서 졸피뎀이 검출됐습니다. 180cm 큰키의 남편을 고유정이 혼자 제압해서 살해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여 경찰이 수사한 결과 졸피뎀 수면제 일종이 검출됐습니다. 고유정은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고 종량제 봉투와 여행가방에 남편 시신을 담는데 사용했고 여객선 CCTV에 시신이 담긴 종량제봉투를 던지는 것이 포착됐습니다. 고유정은 여러 장소에 시신을 유기했다. 살해 고유정은 제주도를 떠나기 전 태연하게 마트에서 구입한 물품을 환불하는 과정도 cctv에 포착됐다. 반품 이유에 대해서는 시체 옆에 있어서 찝찝해서 반품했다고 진술하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유정은 자기연민형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잔인하게 남편을 살해했는데도 태연하게 평정심을 유지한채 구매한 물품을 환불하고 생활한 것으로 볼때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고 전문가는 진단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자신이 때문이 아닌 남편 탓으로 돌리는 것 역시 자기연민형 사이코패스 확률이 높다고 한다. 아직 시신 일부분만 찾았기 때문에 고유정 사건은 장기간 조사가 이루어질 듯 하다. 엄청난 살인사건을 저지른 고유정의 범행동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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