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1인 10만원 지급 받는 방법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 결정

지급방법과 지급일은 언제일까?

재난기본소득이란 재난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의 돈을 나눠주자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의 타격이 속출하면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분분해진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3월 1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결정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재난기본소득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우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와 방법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을 지급받는다. 2020년 4월부터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에 사용하는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단기적으로 전액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가계지원 효과 및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등을 위한 일시적 방책이라고 생각된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재원 1조 3642억원을 재난관리기금(3,405억원) 재해구호기금(2,737억원), 자동차구입채권 매출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 7,0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청 및 절차방법

신청 및 절차는 각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시 신원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 대리 수령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우선 신청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프라인신청만 가능?

행복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행되며 온라인 신청부분은 기본소득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역화폐 사용처

시군 지역내에서 연간 매출 10억원 업체와 대형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한하는 현재 지역화폐 사용 방법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