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안전,편리 3가지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 외신극찬
2월말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 전국이 불안에 떨었지만 3주가 지난 지금은 대처를 차분하게 진행되는듯 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는 7000여명이 넘었지만 다른 나라보다 적극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선별하고 치료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초기 선별진료소 운영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오랜 대기줄과 바이러스 노출에 대한 불안감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도입으로 검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차에 탑승한채 코로나 확진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 불편을 어느정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여되고 있어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먼저 퍼졌고 현재는 중동과 유럽 미국 등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서유럽 대부분과 이란은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 2주전 한국의 모습을 보는듯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및 검사 등 대처능력은 한국이 월등해 보인다.
다른 나라들은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극찬하고 있으며 독일과 영국은 한국을 벤치마킹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역시 CNN 기자가 취재를 하고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미국 정부에서도 드라이브스루 코로나 선별 진료소 운영에 대한 정보를 한국에 요청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위해 많은 나라들이 이제 부랴부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다. 한달 전 우리가 중국 우한 모습을 보고 경각심을 가졌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처럼 다른 나라 역시 2주전 한국을 보며 경각심을 가졌으나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100여국의 국가에서 한국인 입국금지와 제재를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지 지켜봐야할 듯하다. 이제는 전세계의 초점은 한국이 아닌 유럽과 미국으로 넘어간 듯 보인다. 정치적 이슈와 자국의 이익이 아닌 코로나 19를 잡기위한 각 국가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한국은 오늘 확진자 증가수가 200명대로 감소하고 있어 긍정적인 상황으로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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