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2020 도쿄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무관중 경기로도 올림픽 개최를 예정대로 진행하려는 듯 했으나 일본 국민 여론 역시 40%이상 부정적인 시선이 더 많다. 국제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팬데믹 선언으로 도쿄올림픽은 취소 또는 연기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취소될시 일본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기업들은 3,480억엔이라는 큰 돈을 후원행사에 쏟아부었고 올림픽 스타디움 등 건축물에도 많은 돈이 소요됐다. 일본 관광산업 역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일본에서는 올림픽 관람을 위해 약60만명 이상 외국인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출 역시 2,400억엔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올림픽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게 나을수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관중 없는 올림픽 경기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아베 정부에게 행운을 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번 트럼프 의견으로 일본 정부도 도쿄올림픽 개최를 놓고 고민을 고심할 것을 예상된다. 현재까진 일본정보는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올림픽에 신경 쓸 여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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