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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당제생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병원 원장도 확진판정

by 소울바디 2020. 3. 18.

집단감염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원장도 코로나 확진 판정






지난 5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 이 원장도 18일 오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6일부터 콧물과 기침 증상으로 어제 오후 코로나 확진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분당제생병원 이 원장은 본관에서 원장은 의료진과 환자 등 9명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히며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 원장이 직원 1천5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고 이후 병원에서 숙식하다시피 하며 사태 수습을 진두지휘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코로나 감염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9명(의사 2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6명, 간호행정직 1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7명, 보호자 2명, 면회객 1명)의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집단감염 된 것으로 파악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6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으며 병원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면회객 등 1천8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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