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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팬데믹 선언 WHO 사무총장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

by 소울바디 2020. 3. 12.

WHO 사무총장 팬데믹 선언

결국 코로나 19 전세계로 확산







WHO(세계보건기구)가 11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팬데믹(pandemic)을 선포했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중국 이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3배 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국가의 수도 3배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114개국에서 약 11만8000건 넘는 사례가 나왔고 429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WHO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더 많은 국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WHO는 코로나 19가 출현했을때 부터 심도있는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으며 각 국가 역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대책 활성화 및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하루에 약2000명 이상 증가하며 12,462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란 역시 9000명으로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 스페인, 독일, 미국 등 유럽 및 아메리카 대륙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WHO 팬데믹 선포 역시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가 증가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WHO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대처는 처음부터 좋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중국의 눈치를 보다가 결국 상황이 전세계로 퍼지고 나서야 대책을 세우는 모습이 너무 안일해 보인다.








팬데믹 선포로 오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와 유가 역시 지속적으로 폭락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 19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어 장기전이 될수록 점점 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3주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손실을 입고 있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되며 계속해서 정부의 방역대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적으로도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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