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400만명 분량 계약 및 구입
국민의 85% 접종 가능 분량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예초계획보다 늘려서 4400만명분을 확보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민의 85% 접종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아
스트라제네카,모더나,얀센 등의 기업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 여부로 다른 나라 상황을 지켜본 후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 감염자 역시 하루 600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에 지체없이 백신 확보를 위해 빠르게 계약 진행을 하고 있는 듯하다.
아스트라제네카와 2000만 회분에 대해서 정부는 선구매 계약을 완료했으며 화이자와 모더나 2000만 회분, 얀센과 400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화이자와 얀센 제약사와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관을 체결했고 모더나와는 공급확약서를 체결한 상태로 이달 내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종류별 백신 유효성은 화이자 95%, 모더나 94%, 아스타라제네카 70-90%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생산 예정으로 백신 확보에 장점이 있었고 1회 접종 비용 역시 다른 백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백신의 지속성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 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화항체를 이용해 만든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경우 3개월 정도 지속되며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활용하여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경우 6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신의 부작용의 경우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활용한 아스트라제나카와 얀센의 백신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사용허가를 가장 먼저 승인 했으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 미국 역시 10일 긴급허가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있다고 보도되면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한국도 백신 선구매 계약을 하지만 접종 승인까지는 시간이 있는 만큼 다른 나라 사례를 잘 지켜보면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 검토해봐야 할 듯 하다. 다른나라에 비해 한국은 아직까지 코로나19 방역이 잘되는 편이기 때문에 스스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최대한 늦게 백신접종을 하는게 안전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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