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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축구

토트넘 맨시티 챔스 8강 2차전 손흥민 출전 예상

by 소울바디 2019. 4. 17.

토트넘 vs 맨시티 챔스8강 2차전

부상 델리알리 훈련 복귀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홈경기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챔스 8강 2차전을 치른다.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를수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맨시티의 홈 경기장이라는 요소는 토트넘에게는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8강 1차전에서 토트넘 에이스 해리케인과 델리알리의 부상으로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단 운용에 부담감을 안고 있다. 그러나 델리알리는 부상 후 연습경기에 복귀했고 2차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리케인을 대신해 손흥민이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만큼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허더즈필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선수단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루카스 모우라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챔스 8강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체력 안배를 했고 맨시티 경기에 체력적인 부담감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토트넘 살림꾼 에릭센은 허더즈필드 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체력적인 부담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시티 역시 챔스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이번 홈 경기에서 2골차 승리를 거둬야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선수단 역시 이번 경기에서 사력을 다해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오늘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복병 아약스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승리를 거둔 아약스처럼 토트넘도 승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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