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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축구

부상 복귀 손흥민 맨유전 2골

by 소울바디 2020. 10. 8.

토트넘 손흥민 맨유전 2골 1도움

햄스트링 부상 이후 성공적인 복귀






햄스트링 부상이후 복귀한 손흥민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 이후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뒤 언론에서 최소 4~8주 공백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이번시즌 손흥민의 컨디션과 페이스는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보였다고 생각된다. 맨유전 2골을 넣으며 현재 득점 공동선두로 6골을 넣고 있다. 맨유 상대로 득점이 없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맨유전 무득점에서 탈출했다. 




  



이번시즌 토트넘은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단이 상당히 피곤했을 것이라 예상되며 손흥민 역시 3일 간격으로 출전하며 피로도가 높았다. 하지만 무리한 일정속에서도 선수들의 부상 이탈없이 좋은 경기력으로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과 리그 2승 1무 1패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리케인과 손흥민의 케미가 돋보이면서 토트넘에게 득점과 승리를 안겨주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 역시 무난하게 잘 적응하고 있는 모양새다. 작년 시즌 부침을 겪었던 은돔벨레 역시 이번 시즌 무리뉴와 신뢰 관계를 쌓으며 제 실력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알리 길들이기에 들어간 무리뉴가 과연 델리알리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도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영입은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고 생각된다. 맷도허티, 레길론 영입으로 양쪽 수비수를 보강했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역시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공격진에는 베일이 다시 돌아오면서 손흥민,케인,베일의 공격진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베일의 무릎부상으로 인해 복귀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싶다. 현재 토트넘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가장 확실한 공격수로 많은 공을 세우길 기대해본다. 부상없이 지금 폼을 유지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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