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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당 차병원 신생아 낙상 사고 사망 의료과실 3년 은폐 의혹

by 소울바디 2019. 4. 15.


분당 차병원 신생아 낙상 사고 사망

의료과실 3년 은폐 의혹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분당 차병원에서 의사가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 등으로로 몇시간뒤 아기가 숨졌으며 병원은 이를 3년간 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 취재 내용을 말하자면 2016년 8월 분당 차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료진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의료 과실이 발생했다. 수술에 참여한 의사가 아이를 받아 옮기다가 미끄러 넘어졌고 아이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걸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아이는 치료를 받다가 몇 시간 뒤 숨졌다. 











분당 차병원은 수술 중 아이를 떨어뜨린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알리지 않았으며 사망진단서에 병사로 표기했다. 출산 직후 소아청소년과에서 찍은 뇌 초음파 사진에 두개골 골절 및 출혈이 있는데도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위독한 상태였기 때문에 알리 않았다고 한다. 병원 측 해명은 태어날 때부터 위독했던 신생아는 낙상 사고로 숨진 것이 아니고 병사라고 해명하고 있다. 놀라운건 산부인과 의사 및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당시 낙상 사고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3년 동안 사건이 은폐됐다. 이번 사건은 차병원을 운영한 부원장의 지시로 조직적 은폐가 이루어진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현재 사건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수사 중이다. 분당 차병원은 2017년에도 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 머리에 2cm 칼자국을 낸 사건도 있었다.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발뺌하는 의사들과 병원의 비양심점행위가 많다. 환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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