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남편 운영 탐나나 쇼핑몰 폐업

임블리 임지현 남편 운영 쇼핑몰

5월 31일 폐업 소식

<사진: 임지현 인스타그램>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임지현 남편 박준성 대표.

남편 박준성 대표가 운영하는 탐나나 쇼핑몰이 5월 31일 폐업한다.

요즘 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사건과 명품 카피 논란으로 여론이 좋지 않아 탐나나 폐업 소식이 대중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탐나나 홈페이지 메인에 공사사항 글을 보면 5월 31일 자로 운영 종료 예정이며 마지막 주문은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상품은 재고 소진시 모두 품절 예정이며 보유 적립금 역시 5월 31일 일괄 소멸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화제가 됐던 임블리 사건과는 상관없이 탐나나 영업종료는 예고된 결정이었다고 알렸다. 많은 사람들이 임블리 사건으로 박준성 대표가 운영하는 탐나나가 타격을 입어 종료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탐나나 폐업에 관한 입장의 글을 공지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임지현 인스타그램>

임블리는 임지현과 남편 박준성 대표를 비롯 직원 3명으로 2013년 오픈한 쇼핑몰이다. 임블리는 오픈 첫해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여성의류 쇼핑몰 탐나나, 남성의류 쇼핑몰 멋남, 화장품 쇼핑몰 블리블리 등을 함께 운영했다. 연매출은 17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